
6월 9일자로 신규감염환자를 1명을 기록하면서 5월 27일에 시행되었던 빅토리아주 멜번지역의 네번째 락다운이 2주만에 해제될 예정이다.
오늘 6월 10일 (목) 11:29pm부터 락다운은 공식적으로 종료되어, 외출이 자유로워지고 식당과 카페, 리테일샵들이 다시 문을 열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헬스장이나 나이트클럽과 같은 장소들은 여전히 영업이 중지되는 등 여전히 일부 규제는 남아 있게 된다.
- 반경 25km까지 외출 허용
- 집에 손님방문 불가
- 외부 모임은 10명까지 허용
- 내부에선 마스크 착용
- 장례식은 50명, 결혼식은 10명까지 허용
- 종교행사 50명까지 허용
- 사무실 근무는 전체 직원의 25%까지 가능
- 식당과 카페는 손님 100명까지 가능. 단, 실내는 50명까지 허용
- 리테일샵은 4sqm당 1명까지 출입 가능
- 부동산 경매는 50명까지 제한
- 헬스장, 놀이공원, 댄스 스튜디오, 나이트클럽은 여전히 영업중지
규제에 대한 추가 완화는 다음주 목요일 (17일)에 다시 리뷰가 될 예정이라고, 오늘 오전 Acting Premier James Merlino가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