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출범 50주년 기념, 한인회장배 골프대회 성황리에 개최

  • 간단 설명

“친밀(친)하고 사랑(애)하는 모든 한인을 위한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후원하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32대 한인회 일동 –
지난 3월 25일, Patterson River Golf Club에서 열린 한인회장배 골프대회가 그날 날씨처럼 화창하고 기분좋게 성황리에 치뤄졌다.
HK Accounting의 김용훈 대표가 설립한 IT회사인 K-Innovation과 현대자동차가 메인 스폰서으로 나선 이번 행사는 멜번분관, KOTRA, 민주평통, 월드옥타, 멜번한인상공인협회 등 많은 협회및 기관뿐만 아니라 대운마트, 코리아김치, YSC정형외과, GFI, OZTook, 뉴코아건강식품, 안동소주, 복떡방, MIDAS, 토우, 오지나라투어, 호남향우회, 마이웨이골프, 최종곤 참전비 관리위원장 등 많은 업체및 개인 후원과 더불어 라온매거진, 일요신문 그리고 멜번저널의 미디어 스폰으로 큰 응원과 관심을 받으며 치뤄지게 되었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통큰 홀인원 상금 5000불로 대회에  88명의 참가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재미와 도전을 선사했는데 아쉽게도 이날 홀인원을 한 참가자가 없어 상금은 한인회 보수를 위한 후원금으로 돌아갔다. 행운의 홀인원은 없었지만 상금이 뜻깊은 일에 사용되게 됬으니 참가자 모두가 만족스런 결과였다.  
 
오후 12시 30분부터 시작된 대회는 4시간가량 진행됐으며, 이후에 모든 참가자들은 한인회가 준비한 케이터링 저녁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한인회관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저녁만찬에는 대회에 참석하지 못한 내외 인사들과 원로들, 일부 교민들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으며 특별히 배혁수 대회협력 임원의 소개로 샌드링햄 지역구의 Brad Rowswell 국회의원과 자유당 링우드 지역의 Cynthia Watson의원이 반가운 게스트로 참석했다.
만찬이 끝날무렵 시작된 폐회식에서 박응식 한인회장의 후원해주신 모든 업체와 단체에게 전하는 진심어린 감사인사를 시작으로 고생한 32대 한인회를 응원하는 전한일 멜번분관 총영사의 축사가 이어졌고, 한-호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에 대한 기쁨과 한인사회의 발전을 적극 지지한다는 메세지의 Brad Rowswell과 Cynthia Watson 의원의 축사도 있었다. 
 
이번 행사는 본 시상외에도 푸짐한 후원 덕분에 참가상으로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상품을 받아 갈 수 있었는데 반가움으로 시작된 행사는 훈훈함으로 마무리 되었다. 오랫만에 많은 교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열심히 준비해 준 제 32대 한인회 모든 임원진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사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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