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적어보는 아무 쓸데없는 뉴스 4가지

  • icon 멜번정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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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3-15
1. 오늘은 NAPLAN 테스트가 있는 날입니다.
아이들의 교육수준이 어떤가 가늠해보는 목적의 시험인데, 호주에 있는 공사립학교 전체가 참가합니다.
3, 5, 7, 9학년, 홀수 학년들 아이들만 시험을 치게 되는데 응시하는 아이들이 백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2. 어제 미국을 방문중인 안쏘니 알바니지 호주수상이 AUKUS의 공동방위전략의 하나로 380여 빌리언 달러를 들여 앞으로 핵추진잠수함 개발을 한다고 발표한 이후에 
돈은 어디서 구해올라고 그러냐? 다른 예산에서 빼면 그쪽은 어떻게 하냐? 라는 소리와
핵폐기물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 라는 반응도 있고
위험과 오류로 들어가는 길로 가고 있다는 중국의 평도 있었습니다.
 
3. NSW주와 퀸슬랜드주에 설치된 운전중 휴대전화사용 감지 카메라가 운전자나 차량동승자의 사적인 영역까지 촬영을 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퀸슬랜드의 한 운전자가 옆에 앉아있던 여자친구의 속옷이 노출된 사진을 공개한 이후 NSW에서도 한 여성운전자가 속옷이 노출되었다고 항의하였지만 대책이 없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이후, 이 운전자가 법정에서 공식항의를 다시 하였고, NSW주 교통부장관이 이를 검토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4. wotif에서 호주에서 가장 잘 나가는 타운 10군데를 뽑았습니다.
1등부터 쭉 보면,
NSW - Albury
QLD - Bundaberg
TAS - New Norfolk
SA - Port Lincoln
VIC - Ballarat
NSW - Merimbula
QLD - Toowoomba
WA - Dunsborough
NSW - Orange
VIC - Echuca
 
자연경관이나 액티비티, 문화재 등의 볼거리 뿐 아니라 숙박비용, 먹거리, 최근 방문동향 등을 종합한 평가라고 합니다.